본문 바로가기

돈 버는 이야기

내가 12키로 뺀 다이어트방법

나의 다이어트 스토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어트 관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5년 전에 다이어트를 처음 해서 12킬로 감량할 때 했던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때는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생활을 지내는 중이었습니다 그때는 몸무게가 94킬로였는데요. 그때 어떻게 12킬로를 뺀 다이어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그때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음식들이 고칼로리 많았었어요 그래서 살이 점점 찌는 상태였는데 우연히 교회에서 헬스 트레이너 하시는 분이 계셨어요. 그래서 그분께 이야기했고 처음 헬스 PT를 받아 보았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운동은 안 하고 있어서 30살 전에 살을 빼보자라는 생각에 굳은 의지로 시작했는데요.

 

일단 많은 사람이 알만한 식단입니다. 식단은 끼니당 500칼로리를 맞췄습니다 저는 탄수화물은 100G  단백질 100G 지방은 계란이나 고기에서 나오는 지방으로 했기에 따로 저울에 재고 먹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탄수화물은 쌀밥, 현미, 고구마를 추천했지만 쌀밥만 먹고 살아와서 쌀밥을 택했고요, 단백질은 호주는 소고기가 저렴한 편이라서 맛있는 소고기 위주로 먹었습니다. 그리고 샐러드도 다양하게 팔고 있어서 샐러드로 마음껏 야채를 섭취했습니다. 그때는 단백질 양을 생각 안 하고 먹었는데 권장량이 체중 X0.2g으로 해서 먹었더라면 근육이 더 많이 생겼을탠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3끼는 꼬박꼬박 정해진 시간에 먹었습니다 식사량이 부족할때는 바나나 , 사과 , 계란 등등을 조금씩 먹었고요.

확실히 이렇게 먹으면 1~2주때는 저에게 크게 변화가 없었는데 4~6주 넘어가니까 주당 1킬로씩 쭉쭉 빠지더라고요.

강한 의지력으로 음식을 참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운동은 웨이트 1시간 유산소 1시간 이렇게 2시간씩 매일 운동했던 거 같아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운동은 처음에 너무 하기 싫고 힘들고 괴롭잖아요. 그런데 내가 성장하는 느낌을 받는 순간 엄청 동기부여가 생기더라고요 같이 일하는 호주 사람과 운동이야기를 나눠서 무게를 얼마 드네, 살 많이 뺏네 이런 이야기가 점점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12주~14주 정도 했더니 79킬로까지 가더라고요. 제키가 175 였으니까 조그만 더 했다면 갈 수있었탠대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하지만 그때 운동을 즐기면서 했더니 운동에 취미가 붙었고 그 뒤로 한국에 돌아와서 클라이밍도 하고 권투도 하고 하면서 운동에 재미를 붙이고 살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PT를 추천해요. 아무래도 처음에는 운동을 하다 보면 다치기 쉽거든요 그래서 길게 보고 운동을 하시는 게 좋아요 어느 정도 하시면 재미를 느끼면서 하실 겁니다.

 

이렇게 저는 82 키로가 되었고 제가 12킬로 뺀 다이어트 방법은 정석 다이어트다 요령은 없습니다. 여러분도 열심히 운동하세요. 저는 요요가 와서... 운동은 지금도 즐기고 있습니다.